2026.06.13 · 토요일(戊午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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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 토(戊午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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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62편
가슴 가슴마다...

가슴 가슴마다...

가슴 가슴마다.... 저마다...가슴 한 가득.....추억을 안고....오늘도....현충일을 기념하여....다시 찾는다.결코 희희낙락할 순 없지만....그럼에도 표정에는 웃음이 배어난다.시간이 사라진 자리에는즐거운 추억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다.측량할 수도 없을....길고도 많은 이야기들은…

2018.06.07 조회 5,434
세종 영평사

세종 영평사

세종 영평사(永平寺) 가까이 있는 절이면서도 들어가 본 적이 없던 절이다.이번에도 일부러 간 것은 아니다. 지나는 길에.그러니까, 금강수목원을 가는 길에 들러봤다.대략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가 있는 거리에 있는 절이다.혹자는 말한다. '절에 살면서도 절 구경 가세요?'라고그래서 답한다…

2018.06.04 조회 5,640
매실과 앵두

매실과 앵두

매실과 앵두 05시 14분에 뜬다는 일출을 감로사에선 7시 7분에 본다.대략, 동해에서 해가 솟은 다음에 2시간이 걸리는 구나...동쪽에 금남정맥(錦南正脈)이 가로막고 있는 까닭이다.멋진 일자문성형(一字文星形)이 일출 때만 아쉽다.섬초롱 : 어데 갈라꼬요?낭월객 : 가긴.... 그냥, …

2018.06.03 조회 3,808
추억이 되어버린

추억이 되어버린

추억이 되어버린 이럴 줄을 어찌 알았으랴.....내 손에서 지도책이 떠날 날이 오리란 걸....집을 나서기 전에 제일 먼저 챙겼던 것.지도책만 있으면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전혀 두려울 것이 없었던 시절....어디를 가면 가장 먼저 서점에 들려서 그 지역의 지도책을 구입했었다.일행이…

2018.06.02 조회 3,677
논산천의 우화

논산천의 우화

논산천의 우화((寓話) 논산천에는 거북이가 한 마리 살았다.그는 항상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이 부러웠다.지난 겨울에도 북쪽에서 날아온 철새들과 대화를 나누면서드넓은 세상의 신기한 이야기에 매료되었었다.그래서 언제든지 틈이 나면 하늘 높이 올라가서넓은 세상을 직접 한 번 보고 싶어했…

2018.05.30 조회 3,726
쇠물닭 가족

쇠물닭 가족

쇠물닭 가족 초여름의 부여 궁남지 풍경.뭔 말이 필요할까.... 싶다.

2018.05.29 조회 3,720
[736] 제자들 만나서 수다떨기

[736] 제자들 만나서 수다떨기

[736] 제자들 만나서 수다떨기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제자(弟子)'라고 쓰고, '도반(道伴)'이라고 읽는 몇몇 인연들과 만나기로 번개를 쳤기 때문이지요. 어제 아침에 궁남지를 한 바퀴 돌면서도 전날의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몇 마…

2018.05.28 조회 57,760
왜가리 사냥

왜가리 사냥

왜가리 사냥 아침에 창밖을 본 순간.느낌이 왔다. 오늘은 새와 인연이로구나.산비둘기 한 마리가초파일 행사에서 흘린 음식부스러기를 먹고 있었다.그래서 궁남지에 가면 새를 만날 줄 알았다.이런 것을 조짐(兆朕)이라고 우긴다. ㅎㅎㅎ그렇잖아도 400mm로 확장한 70-200렌즈의 위력을 봐야…

2018.05.27 조회 3,869
홍시가 보인다.

홍시가 보인다.

홍시가 보인다. 감꽃은 참 수줍다.함박꽃이 활짝 웃는 것과는 반대다.조~용하게......지나가면서 보면...꽃이 있는지 보이지도 않는다.다소곳하게...그나마도 커다란 꽃받침에 싸여서.....그렇게 시골 새악시처럼....그래서 일부러 보게 된다.감꽃이 필 때가 되었는데....감나무에서는 …

2018.05.26 조회 3,704
옥마산의 일몰

옥마산의 일몰

옥마산(玉馬山)의 일몰 옥마산은 보령시의 영역이다.가끔 대천 나들이를 하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풍경이 보인다.옥마산은 그 활강장이기도 하다.멋진 장면을 기대했는데....바람이 약하다고 그냥 짐을 싼다....아쉽다. 바람이 좀 불어주지 않고서..... ㅎㅎㅎ앗~! 눈이 오는가 싶겠다.센…

2018.05.26 조회 5,498
[735] 카메라 렌즈에 UV필터를 쓰는 이유?

[735] 카메라 렌즈에 UV필터를 쓰는 이유?

[735] 카메라 렌즈에 UV필터를 쓰는 이유?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절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부처님 오신날도 지나가고 보니까 마음에 여유가 눈꼽만큼 생겼습니다. 몇 회에 걸쳐서 주역팔괘 이야기만 했더니만, 머리가 지끈거린다는 벗님의 하소연이 날아왔습니다. 우짭니까. ㅋ…

2018.05.24 조회 56,754
우중점등(雨中點燈)

우중점등(雨中點燈)

우중점등(雨中點燈) 오전의 화창한 날씨만 봐서는 오후에 비온다는 말을 못 믿는다.오전의 행사를 잘 마치고 조촐하게 마련된 점심을 먹을 때까지도...그렇게 즐거운 절밥을 나눴을 뿐이다.그리고....오후의 행사를 마치자 마자...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변화무쌍한 날씨.그래서 비에 맞지 …

2018.05.23 조회 3,645
초파일 새벽풍경

초파일 새벽풍경

초파일 새벽풍경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부처님 세상 떠나신지 2562년째란다.그렇거나 말거나 우린 분주하다.오늘 맞을 방문자들께 드릴 준비를 하느라고....새벽에 떡 반 가마니를 썰었다.손가락에 물집이 생겼다.원체가 시원찮아서. ㅋㅋㅋ밖에선 등을 다느라고 나름 분주하다.열심이다.그야…

2018.05.22 조회 3,644
녹음방초(綠陰芳草)

녹음방초(綠陰芳草)

녹음방초(綠陰芳草) 4일간 흐리고.....3일간 비오고.....모처럼 맑은 날.궁남지의 초여름.싱그러운 초록(草綠).하늘거리는 버들....잠에서 마악 깨어난 수련(睡蓮)의 잎청개구리 한 마리를 찾아 보기도 하고....수줍어 보이는 물양귀비꽃은차라리 화려한 연꽃이 피기 전에제가 먼저 피었…

2018.05.20 조회 3,626
생면부지(生面不知)

생면부지(生面不知)

생면부지(生面不知) 짐작컨대....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보낸 선물인가보다... 했다.흔히 인연이 있는 제자들의 뜬금없는 선물들이 배달되기로또 그런가보다 했다.그런데..... 보낸 사람을 아무리 더퉈봐도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혹 잘못 배달이 된 것인가 싶어서 수취인도 거듭 확인했다.…

2018.05.17 조회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