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내리고...
눈은 내리고... 어제가 소설(小雪)이었나.....눈다운 눈으로 첫눈을 장식하는 군....며칠 전까지 가을을 불태우던 단풍나무...백설만건곤(白雪滿乾坤)하니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풍경이 운치가 있다.동생 들이 김장하러 온댓는데....연지님은 부지런히 길을 찾는다.길은 찾아야 쓸 수가 있…
눈은 내리고... 어제가 소설(小雪)이었나.....눈다운 눈으로 첫눈을 장식하는 군....며칠 전까지 가을을 불태우던 단풍나무...백설만건곤(白雪滿乾坤)하니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풍경이 운치가 있다.동생 들이 김장하러 온댓는데....연지님은 부지런히 길을 찾는다.길은 찾아야 쓸 수가 있…
어둠에 잠긴 천수만(淺水灣) 모든 빛을 삼켜버리고....어둠에 잠긴 천수만....매서운 찬바람에 행인도 없는 해변에...겨울을 재촉하는 찬비와 먹구름....홀로 서성인다.....빈 배를 보면서.....내 마음도 빈 배가 되어 간다....흐름따라 흔들려라....그것이 삶이다.그러다가,한 …
철지(節知)와 철부지(節不知) 세월이 흘러가봐야 알게 되는 것이 참 많다.특히 식물들은 더욱 그렇다.여름 내내 꽃을 보면서 놀았던 나팔을 보니 드는 생각이다.꽃이 피어있을 적에는 예쁘기만 하던 천사의 나팔이다.발그레한 분홍빛에다가 웬지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이름까정.....반면에 새하얀 …
노성산(魯城山)에 오르는 뜻은.... 오랜 만에 큰 맘 먹고 노성산에 올랐다.눈만 뜨고 마당에 나오면 바라다 보이는 노성산이지만막상 올라가기는 또 너무나 먼 당신이다.감로사 뒷산에서 바라보면 맨 뒤에 보이는 노성산(魯城山),그 앞에는 무동산(舞童山)이다.노나라 공자님 고향을 닮았다고 노…
[724] ‘글(書)’에서 ‘길(道)’을 찾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을 낭월은 가장 좋아합니다. 그 싸~한 상쾌감이 주는 느낌은 무엇으로도 만들 수가 없는 맛이 있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도 문득 그 느낌이 생각나면 마당을 서성이다가 들어…
감로사의 단풍 내장산에 가면 별 수가 있나.결국은 이 단풍이잖여.....석양에 걸린 단풍잎을 보면서"내 것은 좋은 것이여~!"라고 외친다. ㅎㅎㅎ알봉의 나뭇잎이 갈색빛에 가까울 즈음...소각장 위의 단풍나무 세 그루가 이름값을 한다.고마워라~!내장산에 가면 백만 그루의 단풍나무가 있지만…
철새는 날아오고. 논산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억새가 새하얗게 천변에 널려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면 참새가 아니듯이억새가 새하얀 천변을 그냥 지나치면 낭월이 아니지.억새로 덤불을 이룬 미로를 휘저으면서도 즐거운것은걸음 걸음마다 바뀌는 소소한 풍경들 …
데자뷰. 어디선가.....언젠가....봤던 것만 같은 장면.... 아하~! 그래서....생각이 났었구나....논산천을 지나다가...문득 생각이 나서 사진놀이를 했다. ㅋㅋㅋ
참새부부 아침에....햇살도 화사해서 산책을 나섰다.화인네 집의 벽에 붙은 통신사 수신기.....여기에서 놀고 있는 참새부부가 반갑다.마침 렌즈는 24-240이다 셔속을 1/1000으로 조정하고 겨냥.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교감하는 듯 싶다.그렇게 몇 장을 찍었는데....모델들이 다가간다…
겨울 찬거리 준비 애써 농사를 지은 무를 가져가라고 하는 불자님들....그래서 겨우 가져오는 수고만으로 너무나 고맙게 겨울을 준비한다. 겨우 내내 시원한 찬꺼리가 되어 줄 무김칫거리.....물론 법회를 하는 날은 불자님들과 함께 나눠 먹을 것이기도 하다...그렇게 애써 지은 무이니 소중…
흑묘백묘(黑猫白猫) 어디론가 갔던 삼발이가 다시 나타났다.보름 만에..... 돌아왔다. 그래서 또 반갑다.첨엔 굶고 다녔는지 초췌하더니만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다.아무리 산고양이라도 밥을 주니 식구인듯 하다.아침이면 두 마리는 문 앞에서 낭월을 기다린다.밥을 얻을 먹을 수가 있다는 것에 …
[723] 명리가(命理家)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제2편 (2/2) 넷째. 혼전계(混戰計)입니다. 적이 혼란한 틈을 타서 싸우는 방법입니다. 19. 부저추신(釜底抽薪) : 끓는 솥 아래의 장작을 꺼낸다. 한(漢)나라를 세운 유방(劉邦)이 처음에는 항우(項羽)를 의지하면서 힘을 키우다가 항…
이제서야 끝났나..... 도대체 들깨 하나 갖고서 얼마나 우려 먹나.... ㅋㅋㅋ아무렴 워뗘. 먹을 수 있는데까진 먹어야지.안개가 낀 틈을 노렸던 모양이다.깻대 태우러 가잔다. 가야지. 암.부지런히 주워 모아놓고,또 불놀이로 즐기면 되는 겨.불이야~~!!!목생화(木生火)라고?아니지, 화…
[723] 명리가(命理家)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제1편 (1/2)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삼십육계 이야기들을 많이 해서 일할머리 없는 낭월도 이것을 끌어다가 명리학(命理學)으로 살림살이를 삼고 방문자와 상담하는 동도(同道) 벗님들과 수다나 떨어볼까 싶어서 한 맘을 일으킵니…
탱자(㯑子)의 위엄(威嚴) 오랜만에 본 탱자이다.어려서 탱자나무 울타리에 붙은 요 열매를 갖고 놀았던 기억....호기심으로 한 번 물어뜯어보고는 십리 밖으로 던져버렸던 기억....오늘 그 탱자를 다시 바라본다.탱자를 멸시하는 듯한 고사(故事)..... 귤화위지(橘化爲枳). 강남종귤강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