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중의 계룡감로
장마 중의 계룡감로 이른 아침 화사한 노랑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달맞이꽃의 인사. 산책길은 울창한 숲속 같고..... 봄날에 3천원 주고 데려온 장미 효도를 하는구나. 이 더위에. 알알이.... 열심히 자라고 있는 밤송이들... 과연 한 여름이다. 뽑아도 또 뽑아도.... 잡초는 끊임없이…
장마 중의 계룡감로 이른 아침 화사한 노랑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달맞이꽃의 인사. 산책길은 울창한 숲속 같고..... 봄날에 3천원 주고 데려온 장미 효도를 하는구나. 이 더위에. 알알이.... 열심히 자라고 있는 밤송이들... 과연 한 여름이다. 뽑아도 또 뽑아도.... 잡초는 끊임없이…
드디어........아쉽게도 언제나 무엇이나 마지막은 있기 마련이다.남해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화순에서 맞이하게 되었다.남해의 푸른 파도를 벗삼아서 노닐다 보니 다시 산이 그립다.그래서 어디로 튈까..... 하다가 무등산이 보였다.무등산(無等山).... 이름 한 번 끝내준다. 마치..."…
"여자만" 길가다가 간판에서나 본 이름이다.여자만 장어구이.그래서 그냥 여자들만 와서 장어구이를 먹으라는 뜻인가보다.... 했다.항상 그렇듯이, 딱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다.그런데 어느 독자가 여자만의 노을이 순천만 못지 않다는 귀뜸을 준다.오호~ 그것도 남해안을 나들이 하려고 준비하…
그래~ 소매물도.......언제 한가하면 한 번 가보자고 했던 곳.....이참에 맘을 내어 보자.그래서 맘을 냈다.생각은 길을 만들고 그 길로 마음이 걸어 간다......숙소에서 저구항까지 차로 이동한다.그 곳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로 가는 일정이다.지도상으로 위치를 대략이나마 파악을 …
편안한 공간에서....푹 자고 난 아침은 언제나 싱그럽다.여행지에서는 특히 일찍 잠이 깬다.....4시 부터 꼼지락꼼지락..... 그러나 일행들 잠 설칠까봐....살금살금 조심조심.....그러다가 하늘이 밝아오고...먼동이 트는 것을 확인하고서야...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멋지다~~!…
길을 떠난다는 것.....고통이 예고되어 있다는 것.....이미 개고생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그럼에도....5일이다. 네 밤을 자야 된단다.....야호~~!!! 신난다~~!!어여 타라~~!!!길 떠나자~~!!!285km.....세 시간은 잡아야 하겠군......목적지는 거제도.…
[672] 도피안(到彼岸) - 저 언덕에 도달하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더위에 건강은 잘 관리하시는지요? 한담에 글을 올린지가 한 참 되었군요. 나름대로 사진기행도 올리고 해서 오래 된 느낌은 없지만, 그럼에도 한담의 이야기를 기대하시는 벗님께서는 아쉬움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
초년시절.....청년시절......중년시절.......노년시절...... 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의 하늘 풍경을 보니우리 인생의 한 평생을 보는 듯 하여.....내일 걱정 하지 말고오늘을 즐기라는 하늘의 뜻이겠거니.....
미리 말씀드리지만 사진을 클릭하면 눈꼽만큼 큰 사진으로 변한다. 그리고 한 번 커진 사진을 또 누르면 한 번의 더 기회가 주어진다. ㅋㅋ 이것은 다른 사진도 통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풍경은 웬만하면 긴쪽을 2000픽셀로 저장하려고 노력한다. 적벽강(赤壁…
보통 접시꽃이라고 부른다.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꽃을 피웠다. 물을 열심히 준 이의 공덕이 적지 않음을...... 자신의 신세를 빗대서 읊은 최치원의 시가 전한다. 최치원 作 「蜀葵花(촉규화)」 寂寞荒田側(적막황전측) 繁花壓柔枝(번화압유지) 香經梅雨歇(향경매우헐) 影帶麥風欹(영대맥풍의)…
원래 갑사 하면 추갑사(秋甲寺)이다. 그러니까 가을에 볼 만한 갑사라는 이야기인 모양인데...망종지절에 갑사를 찾은 뜻은 별다른 것이 아니다.첫째로 갑사래야 감로사에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고,신원사보다는 덜 심심해서이다. 물론 그게 다는 아니다. ㅎㅎㅎ얼마 전에 카메라 렌즈를 하…
망종이 닷새 남았다.마을의 보리밭에는 보리가 점점 익어간다.밀이라면 서리라도 해 먹으련만....보리라서 그것도 하기 곤란하다. ㅎㅎ자연의 조화가 참 희한하기도 하지.....쌀이 나오기 전에 먹고 살라고 보리를 내려 주시니 말이다.급하면 바로 베어도 되겠고...급하지 않으면 며칠 더 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