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 일요일(己未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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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 일(己未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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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62편
율(栗)

율(栗)

동네 사람들이 새벽부터 웅성거린다.자식들이 추석에 오면 한 웅큼씩 싸 보내려고.알밤을 주우러 올라오는 소리들이다.저마다 갈곳이 다른 알밤들.....또한 인연따라 흘러 가는 것.같은 나무에서 태어났고 결실을 했지만갈 곳은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알밤 다 쏟아지고.....산중은 …

2015.09.26 조회 3,644
차라리 즐겨라~!

차라리 즐겨라~!

국군의 날 행사인지 뭔지 한다고 연일 계룡산이 천둥을 친다. 뭣들 하나.... 했더니 태극을 만들고 있는 모양이다.그래도 음양학자의 눈에는 음양으로 보인다. ㅋㅋㅋㅋ 하도 멀어서 망원렌즈를 아무리 당겨도 오질 않는다. 하도 소란스러우니...산골 까마귀들도 영~ 심란한 모양이다.도대체 뭔…

2015.09.25 조회 3,634
우주

우주

코스모스.... 우주............ 별............... 꿈...............

2015.09.23 조회 3,743
새우깡

새우깡

요 녀석이 어떻게 뛸 줄을 알았느냐고 누가 묻기에.... 요카는 것을 보고 미리 짐작을 했었다는.....

2015.09.22 조회 3,648
군인 달이 다가오나

군인 달이 다가오나

계룡대 너머에 살고 있는 이유로...해마다 9월이 되면 비행기 소리를 많이 듣는다.오늘도 하늘이 찢어지는 소리가 나서 올려다 보니,헬기며 전투기들이 난리도 아니다.빠른 전투기는 못 잡고, 느려터진 잠자리 비행기만 잡았다.여섯 마리이다..... 아니 일곱마리이다.... ㅋㅋㅋㅋ빈 공간에 …

2015.09.20 조회 3,578
와! 아빠가 이겼다~~!!

와! 아빠가 이겼다~~!!

길을 가다가 문득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다.햇살도 따사로운 불갑사의 가을 날에엄마는 부처님께 가족의 행복을 빌러 갔는지....이렇게도 즐거운 한 순간의 행복....

2015.09.19 조회 3,788
꽃무릇의 계절

꽃무릇의 계절

가을이 깊어간다는 소식이다.꽃무릇이 여기 저기에서 자태를 드러내는 것을 보면....나란히 피어 있는 두 송이의 꽃무릇을 보니....여러 가지 생각이 그 사이를 오기면서 그림을 만든다.

2015.09.16 조회 3,817
거미집 속 우주

거미집 속 우주

안개가 자욱한 날은 이런 선물도 있다.조롱조롱 흡사 우주의 모형을 보는 것 같다.

2015.09.15 조회 3,683
오리무중

오리무중

살아가노라면....때로는 오리무중(五里霧中)에 빠져들기도 하는 것....허둥대지 말고 기다리고 있노라면.....다시 무산청명(霧散淸明) 하리니.....때론 잠시 쉬어 감도 자연의 모습....

2015.09.14 조회 3,651
가족

가족

2015.09.13 조회 3,847
괭이밥

괭이밥

밭 두렁....밟고 지나가도 느낌도 없을 정도로 작은 풀 꽃 들..... 어려서부터 봐 왔고,또 늘상 봐 온 풀 들 중에 노랑 꽃이 피었다.언뜻 보면 토끼풀 같지만 그건 아니고....이른 아침에는 남들 하듯이 꽃잎을 닫는다.벌나비가 잠잘 적에는 꽃도 입을 다문다.마음이 가면 눈길이 간다…

2015.09.11 조회 3,661
놀이

놀이

화창한 초가을이다.집에서 아이만 키우면서 동당거리다가.모처럼 공원에 나들이 했다.몸은 나이듦을 알겠지만....맘은 여전히 그 곳에 머물러 있다.....

2015.09.10 조회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