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
일상을 벗어나서, 여행을 나서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그것은 변화와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설렘이다.[곡성 기차마을에서]
일상을 벗어나서, 여행을 나서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그것은 변화와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설렘이다.[곡성 기차마을에서]
우야던둥 하나뿐인 아들 딸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구로 부체님요~ 부체님요~~부탁디림니데이 !!
산천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면....묵은 사진첩을 뒤적이면서 옛날도 떠올려 보고....그러다가 보니 벌써 10년도 더 지난 어느 여름 날에...산동성의 어느 대합실에서 행선지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가을 바람을 타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
가을의 소리가 뒷산에서 들린다.소나무 도토리나무의 색이 변해 간다.가뭄때문에.... 단풍이 아니라 건조라고 해야 할 모양이다.그렇게 산골의 가을이 깊어간다.
백제문화제 마지막 시간이 끝나고모두 제 갈 길로 떠나가는 자리에서잠시 머물러 풍경을 본다.파장(罷場) 이다.
上 下 中 초가을의 선운사 풍경
가끔은 방문하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곳.책을 보다가 심심하면 차 한 잔 마시기도 하는 곳.때론 상담실이 되고, 또 때론 휴게실이 되는 공간. 항상 찻잔이랑 같이 준비하는 것. 하얀 티슈....조용조용 이야기를 나누다가는갑자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흐르면....얼른 사용하시라고....…
실상(實相)도 상이고 허상(虛相)도 상이다.눈에 보이는 실물만 인식하는 것은 陽이고안 보이는 허상을 인식하는 것은 陰이다.음양이 道라면, 이 둘은 서로 떠날 수 없는 하나이다.탑에 또 하나의 허상이 겹쳐서 음양을 이룬다.어느 것이 실상일까?돌의 실재함과 인간의 그림자.......처음에는…
움직이는자는 망(忘)하고안 움직이는 자는 존(存)한다. 오늘도.....어제도....1천년 전에도....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 부동(不動) 같은 자리에.....두 번 설 수 없는....그래서 항상 안타까움...순간을 흘러가는 것. 유동(流動) 그래서....돌고 돌고 돌다가....마침내.…
아름다움은 꽃에도 있지만드넓은 벌판에도 있다.한 달 후에 다시 보면 어떤 풍경일까......
난 오늘도 면을 뽑는다. 그리고 깨달았다. 면이 도 라는 것을~ 무덤덤한 국수가락은 도의 맛이다. 그러나 이것이 없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이것은 짜장도 되고 짬뽕도 된다. 어떤 옷을 입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러나 바탕은 같다. 진리로 가는 道이다. 요즘은 도의 모습이 끈일 거…
[676] 문사철(文史哲)과 시서화(詩書畵)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에는 특별히 더 밝은 달이라고 하네요. 18년 만에 뜨는 큰 달이라나...... 달이 없으면 참 심심했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 봤습니다. 하하~제목을 가을냄새 물씬 나는 놈으로 잡았습니…
2015년 9월 26일에는 61번째 백제문화제가 시작되는 날이란다.한화에서 화약을 좀 쏜다고, 중부권 최대 불꽃놀이라고....그래서 저녁을 먹고 바람쐬러 나갔다.놀랐다.공주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구나.......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뭐..... 빤한 이야기들.…
안개만 봐서는 봄일지 여름일지 분명하지 않아도.코스모스가 피어있음을 보면,가을이 점점 깊어가고 있구나.... 싶은.....왠지 절간 같은 감로사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