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 일요일(己未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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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 일(己未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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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62편
호텔 아침밥

호텔 아침밥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설렘으로 맞이한다.작년(2014)에 대만나들이를 갔을 때.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충만된 하루를 여는 시간.아침 밥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호텔조식어제의 경험과 즐거움을 전식으로 삼고오늘의 새로움과 기대감을 후식으로 삼아서즐거운 하루를 연다.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

2015.11.16 조회 3,740
낙엽귀근(落葉歸根)

낙엽귀근(落葉歸根)

여름 내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 은행나무....이제 가을이 깊어가니 뿌리로 돌아간다.자연의 순환법칙이니 누가 거스를 손가....그저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일 뿐.

2015.11.15 조회 3,726
청도 사리암(邪離庵)

청도 사리암(邪離庵)

청도 사리암 전기(邪離庵 傳記)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사리암은 비교적 덜 알려진 기도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리암은 많이 알고 있어도 사리암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 이참에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사리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릴 참이거든요. 어쩌면 기도를 좀 해 보셨…

2015.11.15 조회 9,056
[678] 신삼명론(新三命論)

[678] 신삼명론(新三命論)

[678] 신삼명론(新三命論)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무슨 가을비가 이렇게도 줄기차게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겨우 비도 멈추고 바람도 사라졌으니 산사에는 다시 고요한 적막이 찾아와서 생각의 실끝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엇그제 사진기행에 사리암전기를 쓰느라고 힘들었는데(ㅋㅋ) …

2015.11.15 조회 31,593
강변에 살자

강변에 살자

가끔은.....길을 가다가 잠시 멈추고 싶은 때가 있다.풍경이 눈길을 끌기 때문일 경우도 있다.맑은 강물이 흐르고...그림같은 정자가 있고...아주 예쁜 뒷 산들이 옹기옹기 모여있는 모습...이러한 풍경을 접할 때가 바로 그러한 순간들이다.청도에서 운문사를 가는 길에 만난 풍경에서잠시 …

2015.11.14 조회 3,574
청도 감

청도 감

익숙한 모습이다.할배는 감 따고 할매는 감 다듬고.... 세월이 변하니 이런 모습도 있다.고향에 일이 있어 갔다가...지나는 길에 감을 따는 풍경이 있어....다가 갔더니 하나 줄까? 한다.

2015.11.12 조회 3,635
태풍경보

태풍경보

바다에서 살고 있는 배가뭍으로 오를 적에는 태풍이 불 때이다.마을에 살던 사람이산으로 오를 때에는 고난이 닥칠 때이다. 어부는 바다가 잔잔해지면뱃 줄을 단단히 동여맨다.성인은 평온할 적이면마음을 단단히 단속한다.

2015.11.09 조회 3,889
계룡산 자락

계룡산 자락

가을 빛이 하도 고와서.자꾸만 산을 바라보게 된다.일자문성형(一字文星形)이라는 산세가오늘따라 더욱 멋지게 보인다.

2015.11.06 조회 3,791
계룡산 단풍

계룡산 단풍

계룡산도 산이다.가을이 깊어가는데 어찌 단풍인들 없을 손가.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오후 나절...더없이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가을의 모습을 드러내는 자연이다.

2015.11.05 조회 3,750
가을

가을

가을이 깊어간다.억새의 씨앗도 많이 날아가고....들판도 점점 비워져 간다...머릿 속의 번뇌도 점점 비워져 가기를....

2015.11.04 조회 3,661
추수(秋收)

추수(秋收)

황금들판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빛을 잃는다.사라진 빛은 벼알 속으로 스며들어간다.빛을 속으로 간직하고 나락의 한살이를 마감한다.들판이 자꾸만 넓어진다.땀으로 가꾼 한 여름의 결실이 점차로 거둬간다.그렇게 갈무리가 된 벼알은 곡간에 쌓여간다.아니, 예전에는 그랬었다.지금은......그렇…

2015.11.03 조회 3,717
다이어트

다이어트

굶는다.누구는 과식을 참회하느라고 굶고,누구는 오래 살아보려고 굶는다.석가는 깨달음을 쫓느라고 굶는다.굶는 것은 시간절약에 도움이 된다.삼시세끼 챙겨먹는일이 좀 힘든가.....그리고...굶은 다음에... 누구는 날씬해져서 행복하고,누구는 자유를 얻어서 행복하다.혹자는 그 행복이 같으냐고…

2015.11.02 조회 3,737
천수만-창리항

천수만-창리항

천수만에는 창리항이 있다.그런데 창리라고 하고 항이라고는 하지 않는 것같다.예전에는 여기도 나루터였다. 지금은 아마도 없어졌을 것이다.안면도의 북단과 연결하는 해상교통로였다.안면도의 작은수애와 부석면의 창리항을 잇는 수로였다.이 항로(뭔 항로씩이나... ㅋㅋㅋ)는 안면도의 북부 사람들이…

2015.11.02 조회 6,696
삼세번의 기쁨

삼세번의 기쁨

이른 새벽.....숙소를 빠져 나올 적에는 누구나 그렇듯이...조금은 섭섭한 잠 과의 이별이다.그러나 그 섭섭함은 이내 쫓아낸다.왜냐하면,그 보다 수십 배의 보상을 해 주는 까닭에.물론 가끔은 허탕을 칠 수도 있다.그럴 때에는 낚시꾼도 허탕친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한다. 새벽의 산사는 고…

2015.11.01 조회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