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 추운 겨울날 장자나 보자네요.
[제499화] 추운 겨울날 장자(莊子)나 보자네요. 오늘 아침에는 과연 동짓달이라고 할만큼 싸~한 냉기가 만만치 않네요. 낮에는 그래도 퍽 따스합니다만 겨울은 겨울인 모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친의 건강을 돌보느라고 서울강의실을 열지 못한 화인이 모처럼 시간을 얻었다고 생…
[제499화] 추운 겨울날 장자(莊子)나 보자네요. 오늘 아침에는 과연 동짓달이라고 할만큼 싸~한 냉기가 만만치 않네요. 낮에는 그래도 퍽 따스합니다만 겨울은 겨울인 모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모친의 건강을 돌보느라고 서울강의실을 열지 못한 화인이 모처럼 시간을 얻었다고 생…
[제498화] 낭월식 중국드라마 보는 법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온통 백설만건곤이네요. 이렇게 멋진 날은 방문자도 없으니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서, 그 동안에는 바빠서 보지 못한 숙제(?)를 해치우기 좋은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제 오후에 눈이 내리…
[제497화] 이(理)와 기(氣)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포탄이, 아닌 대낮에 뜬금없이 날아다니는 이 시대를 용하게도 잘 살아가고 있는 것도 기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명에 운명을 달리 한 군인들의 명복을 빌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평화로운 가운데 혼란스러운 나날이…
빛의 유무 - 빛이 있고 없음에 따른 느낌의 차이 일출전 일출후 아침에 낭월한담에 복덕에 대해서 글을 한 편 쓰려고 몇 장을 찍었습니다만, 아침을 먹고 나서 다시 바라보니 그 풍경이 전혀 다른 느낌처럼 다가와서 다시 비슷한 자리에서 담아봤습니다. 그래서 단지 빛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사…
[제496화] 복(福)과 덕(德)의 관계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니 주변의 풍광들이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르는 것이 보이네요. 오늘 아침의 주변은 이렇습니다. (1) (2) (3) (4) 가을이 깊어가니 낙엽이 지고 국화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 그대로 자연풍경이 질서를 …
산색이 며칠 사이에 확연히 달라졌네요. 그나마 다 시들어 떨어져버리기 전에 한 장 담아 놓자고 밖에 나가 봤습니다. 지는 해의 햇살이 차가운 것은 또한 계절의 변화가 亥月이 시작된 까닭인가 싶습니다.
[제495화] 상식은 발이 되고 지식은 손이 된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상식(常識)과 지식(知識)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둘의 음양을 본다면 상식은 음이 되고 지식은 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식은 자꾸만 넓혀가는 것이고, 지식은 자꾸만 깊어가는 것이라고 생각…
[제494화] 방금과 금방의 사이에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아침은 잘 드셨습니까? 모쪼록 상쾌한 하루가 시작되시기 바랍니다. 계룡산에는 안개가 너무 자욱하네요. 맑은 아침이 되지 못해서 조금은 섭섭합니다만 그런 때에는 밖을 보지 말고 안을 보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오늘 아침에 시간(時…
[제493화] 죽음 공부를 마친 사람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오늘은 조그만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랜디 포시라는 사람이 쓴 책으로 이름은 <마지막 강의>입니다. 마지막 강의가 많이 있습니다만 종강의 마지막 강의가 아니고 생의 마지막 강의라는 것이 다르다면 다르겠습니다. 저자는 교통…
옛 도인은 하루 해가 저물면 다리 뻗고 울었거늘~ 허구헌날 뭐가 그리 좋아서 싱글벙글 히죽히죽~ 근데 진짜로 도인이 하루해가 저물면 다리를 뻗고 울었을까? 만약에 그랬다면 그건 짜가도인이 분명해
경인년 10월의 화창한 날 오후의 한 때였습니다. 사위어가는 불씨처럼........ 따사로운 순간이 갑자기 그리워져서는 괜히 도량을 한 바퀴 돌아 봤습니다. 계룡감로에서 낭월 두손모음
이른 새벽의 가을은 이렇게 시작되네요.짙은 안개 속에서 서서히 어둠이 걷히고 있습니다.부엉이의 짝찻는 소리가 적막을 깹니다. 코스모스에 맺힌 이슬방울이아침 햇살을 받았더라면 영롱할뻔 했겠네요.또 여느 날과 다름없지만 또 새로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정원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창문을 열고…
[제492화] 세상에서 가장 큰 재산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요즘 아침 햇살이 너무 화사하네요. 차 한 잔과 조용한 음악과 산 새 소리의 조화가 황홀하다고 해야 할지...... 여하튼 낭월에게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하하~ 아침에 텔리비전에서 아이가 돌려놓은 채널에서 의미있는 이야기를 …
[제491화] 교감(交感)과 소통(疎通) 안녕하세요. 추석날 저녁에 낭월입니다. 송편도 드시고 오붓하게 가족들과 만남의 시간들 보내셨겠습니다. 계룡산은 궂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조용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먹다가 문득 두 개의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고 있는데, 늦은 시간이 되어…
알 수 없다. 참 특이하게 생긴 거미이다. 발길이와 몸체의 균형을 보니 아무래도 예사롭게 생긴 녀석은 아니다. 생긴 것이 희안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과연 이렇게 쪼만한 몸 속에도 있을 것은 다 있겠지..... 싶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보자고 들이댔다. 그랬더니 발이 하나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