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 일요일(己未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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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 일(己未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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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61편
차마... 뽑지 못함...

차마... 뽑지 못함...

추녀 끝...출입문 앞.....어쩌다가...... 날아와서 뿌리를 내린...채송화 한 포기.....오가면서 그냥 무심코 지나치다가문득 눈에 띄는 것은 예쁜 꽃 송이 때문이겠거니...무심코 발을 딛다가는...깜짝 놀라서 놓으려던 발을 다시 들어야 하는...그래서 없는 것보다 신경이 쓰이기…

2016.07.24 조회 3,987
장항 기벌포

장항 기벌포

충남 서천의 장항 기벌포(伎伐浦) 기벌포가 어디매뇨? 장항에 있단다. 사실은 기벌포인지도 몰랐다. 그냥 장항에 바람쐬러 나섰을 뿐이고. 장항에 가면 가끔 방송으로 소개된 스카이워크나 가보자는.... 바닥에서 바다를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높은 곳에서 보는 것도 좋다. 비가 개인 틈을 …

2016.07.20 조회 6,409
새벽의 방문자

새벽의 방문자

여느 때 처럼 새벽에 상쾌한 하루가 시작 되는 시간.어디로 들어왔는지 반가운 방문자를 만났다.천정에서 인사를 하고 있는 녀석..... 거미... 어이~~너무 작아서 안 보이잖여~~!!좀 내려오면 안 되겠니~~??쳇~! 내려 갔다 왔잖아요~~!!내려 왔을 적에 접사렌즈를 부랴부랴 맞추느라…

2016.07.15 조회 4,066
우산

우산

장마 중에 온갖 궂은 비를 다 맞으면서 남들을 지켜줬는데오늘은 자신을 위해서 볕바리기를 하는 구나. 누군가의 손으로 만들어 져서....여기까지 와서 고생이 많구나..... 비가 내릴 적에는 엄마처럼 챙기다가도비가 그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존재...... 그렇게 아무렇게나 구석에 쳐 박혀…

2016.07.14 조회 3,826
상처받지 않는 삶

상처받지 않는 삶

뭐든 그렇게 우연처럼 다가오는 것이 자연이다.마티유 리카르 스님도 그렇게 다가왔다.《승려와 철학자》라는 열차를 타고 왔다.그것을 인연하여. 또 새로운 열차에 편승한다.《상처받지 않는 삶》이라는 열차이다.그리고 그 속에서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들었다.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

2016.07.14 조회 4,181
[696] 오주괘 조작사건 (난이도-최상 ㅋㅋ)

[696] 오주괘 조작사건 (난이도-최상 ㅋㅋ)

[696] 오주괘 조작사건 (난이도-최상 ㅋㅋ)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낮에는 뜨거워서 볶일 지경일지언정 새벽은 그래도 상쾌한 기온입니다. 그래서 한담도 주로 새벽에 작성하게 되는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은 어제 상담을 하러 방문했던 오랜 단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딘…

2016.07.13 조회 33,921
감탄을 금치 못함.

감탄을 금치 못함.

항상 나를 놀래키는 것은 자연이다.무심코 바라보다가 감탄을 하면서 주시하게 된다.놀라움을 넘어서 위대함으로 이어진다. 경외로움~!산골에서 놀라울 일이 없다보니까이렇게 사소한 것을 보면서도 감탄하고 감동한다.단지, 촉규화가 무심코 맺어놓은 씨앗 하나를 보면서도이렇게 호들갑을 떨 수 있는 …

2016.07.10 조회 4,098
기대어서도 살고.

기대어서도 살고.

덩굴 식물은 교목에 기대어서 산다.스스로 위로 올라갈 힘이 없으면옆의 벗을 의지해서 올라갈 수도 있음을....스스로 못났다고 생각을 한다면조금은 나아 보이는 벗을 의지하라는 가르침이겠거니.... 벗을 의지하여 벗을 돋보이게 하는 담쟁이 덩굴도 있고벗을 의지하여 벗을 죽여버리게 되는 칡 …

2016.07.08 조회 3,888
시선의 차이

시선의 차이

사물을 바라 봄에.....마주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내 눈 높이에서 바라보게 되는 것.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등한 시선이다.너도 존재이고, 나도 존재이니 우리는 같다. 그런데,가끔은 실체를 우러러 볼 때도 있다.실제는 그냥 빨래라고 하더라도그것을 우러러…

2016.07.08 조회 3,825
야간폭우(夜間暴雨)

야간폭우(夜間暴雨)

어두운 밤에 폭우가 내리면 그 사진은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해서 나가 봤다.그리고 수십 차례의 셔터를 누른 결과그래도 그 중 나은 풍경을 하나 얻었다.이름을 잘 붙이면 그럴싸~ 할 것도 같다.유성우, 폭설, 별놀이. 승천 등등등.... 그래도 있는 그대로 이름을 붙여 놓고각자 보는대…

2016.07.07 조회 3,859
[695] 명리학과 역리학은 같은 거지요?

[695] 명리학과 역리학은 같은 거지요?

[695] 명리학과 역리학은 같은 거지요?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지진에, 장마에, 폭우에, 참 어수선한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인에게는 시원하니 더 없이 좋은 나날들이기도 합니다. 책 보기에 좋다는 말씀이지요. 오늘도 차 한 잔의 이야기를 생각해 봅니다.어…

2016.07.07 조회 34,264
비가 와도 끄떡없어~!

비가 와도 끄떡없어~!

호우주의보를 넘어서 폭우주의보를 받았다.그러거나 말거나 백마강 구경을 나섰다.낙화암을 감돌아 강물이 거세게 휘몰아쳐 흘러간다.물론, 생각했던 그 강물이 아니다.누런 흙탕물이 쓰레기를 뗏목처럼 싣고서 하구로 향해 내달린다.다리 위에서 바라보니 다리가 위로 올라가는 착각이 일어난다.현기증이…

2016.07.05 조회 3,856
열기구풍선꽃

열기구풍선꽃

영어 이름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Balloon flower 이름도 참 직관적이다. 열기구풍선 꽃이라....그래서 또 혼자 웃는다.왜냐하면 도리지꽃 봉오리를 보면서 열기구를 생각했었기 때문이다.동서고금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그 언저리 이겠거니....

2016.07.03 조회 3,854
비온 뒤 들깨모종

비온 뒤 들깨모종

비가 내리고 난 다음에는 연지님께서 바빠지신다.가물어서 못 했던 들깨 모종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울고싶자 뺨 맞는다고, 비를 기다리다가 장마를 만났다.그런데....자원봉사를 요청하신다. 말이 요청이지 명령급... ㅋㅋㅋ그래서 꼼짝없이 끌려 나가야만 한다.열심히 모종을 뽑고 있는 모녀.…

2016.07.03 조회 4,042
비 갠 계룡산 자락

비 갠 계룡산 자락

어제 온종일 비가 내렸다.그리고 밤에도 쏟아 부었다.새벽에 되어서야 비는 멈추고뒷 산의 안개도 걷혀 간다.싱싱한 여름의 풍경이 힘차다.

2016.07.02 조회 3,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