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 일요일(己未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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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 일(己未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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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61편
밤꽃의 암술수술

밤꽃의 암술수술

밤꽃이 피기 시작했다.그냥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밤꽃이다.올해는 좀 더 들여다 볼 마음이 생겼다.그랬더니 음양이 보인다.그냥 당연~히 밤 꽃이고 수정하여 열매가 맺히는 것이겠거니...했던 것은 사실은 수꽃이었다.그리고 그 끝에 달린 조그만 것이 암꽃이고 밤이 열리는 것이었다.들여다 보지 …

2016.06.05 조회 4,468
책 한 권, 차 한 잔.

책 한 권, 차 한 잔.

앞에 놓인 책 한 권옆에 놓인 차 한 잔 삶을 진솔하게 살다 간 이의 이야기향을 가득하게 머금은 녹 차 한 모금 인생의 중년.... 아니, 말년... 아니, 중 말년...이만하면 행복하지 않은가....

2016.06.04 조회 3,928
감자

감자

올 해는 감자가 풍년이다.뭘 해 먹어도 맛있는 감자.꽃도 예쁜 감자.수수한 아름다움.

2016.06.01 조회 3,964
도라지밭 새둥지

도라지밭 새둥지

아침에 도라지 밭에 갔더니 아주 쬐끄만 새가 한 마리 포르르~ 날아간다. 그리고는 깍깍거린다. 이것은 시선을 자신에게 모아달라는 보호본능임을 산골 사람은 다 안다.새끼를 품었을 적에는 날개가 꺾인 것처럼 행동하여 더 급하게 유인하지만, 포르르 날아갈 적에는 아직 알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

2016.05.30 조회 3,892
양귀비를 찾아서

양귀비를 찾아서

양귀비를 찾아서 양귀비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나니까 진짜 양귀비를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사실은 양귀비라는 이름도 한국에서나 사용하는 이름이라는 것까지 알고 나니까 진짜 앵속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나서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봐도 도무지 양귀비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도 어딘…

2016.05.29 조회 3,924
사천 다솔사

사천 다솔사

사천(泗川) 다솔사(多率寺) 봄이 오고, 또 봄이 간다. 그리고 여름의 문턱인 입하(立夏)를 지나서 소만(小滿)까지 지나고 보니 문득 녹차의 향이 그리워진다. 그리고 참으로 오래 전.... 그러니까 20대 초반의 자유롭던 시절에 마셔 본 적이 있는 반야차(般若茶)가 갑자기 떠올랐다. 그…

2016.05.27 조회 6,433
[691] 정글의 법칙

[691] 정글의 법칙

[691] 정글의 법칙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낮으로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5월 말입니다. 이제 장미의 계절인가 싶네요. 해당화가 지는 곳에 장미가 공간을 채워주고 있으니 말이지요. 오늘 주제는 철학적이라고 하기 보다는 생존의 이야기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제…

2016.05.23 조회 32,720
꽃양귀비

꽃양귀비

마당가에 양귀비가 피었다. 이름하여 꽃 양귀비이다.예쁘다.요런 꽃도 피었다.그런데....누군가 말했다. 법에 걸린다고......그래서 겁도 많은 낭월이 조사를 하고 확인을 했다.무엇보다도 지식인에게 물어야 맘이 놓인다.지식인의 말을 들어보니 화초로 키우는 꽃양귀비 또는 개양귀비가 맞으니…

2016.05.13 조회 5,068
베트남견문록(20) 기념품점

베트남견문록(20) 기념품점

베트남견문록(20) 기념품점 이제 일정을 마무리 해야 할 시점에 다달았다. 내일 아침에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짐을 싣고 하노이 공항으로 가야만 하는 일정이기 때문이다. 항상 그렇듯이 여행자의 일정 마무리는 기념품 센타이다. 선물센타는 아니다. ㅋㅋㅋ자꾸 이런 것에 눈길이 간다. 여러 일…

2016.05.11 조회 6,372
베트남견문록(19) 짱안투어

베트남견문록(19) 짱안투어

베트남견문록(19) 짱안(長安 Trang An)투어 처음에는 짱안 투어에다가 배정사를 묶어버리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쓰다가 보니 너무 길어져서 따로 분리를 시켰다. 그래서 흐름에 따라 배정사에서 짱안으로 가는 과정의 지도를 찾아본다.배정사에서 짱안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잠 속…

2016.05.11 조회 6,118
베트남견문록(18) 배정사

베트남견문록(18) 배정사

베트남견문록(18) 배정사(拜頂寺 Bai Dinh Pagoda) 짱안을 가는 길에 잠시 옆길로 빠져서 베트남에서 제일 큰 사원을 둘러 볼 것이라고 했다. 절 이름은 배정사(바이딘-拜頂寺 Bai Dinh Pagoda)이다. 이것은 배정사에 가서 향로에 글이 쓰인 것을 보고서 짐작을 한 것…

2016.05.10 조회 5,818
베트남견문록(17) 새벽시장

베트남견문록(17) 새벽시장

베트남견문록(17) 새벽 과일시장 롱비엔(Long Bien) 2016년 5월 3일.아~~ 섭섭하여라~~ 이제 내일이면 인천공항으로 가야 한다. 이거 우짜노.... 맘 같아서는 한 두어 달 느긋하게 머물면서 귀경이나 하고 다녔으면 좋으련만 또 집에 가서 부처님 오신날 행사도 준비 해야 하…

2016.05.10 조회 6,208
베트남견문록(16) 하롱베이

베트남견문록(16) 하롱베이

베트남견문록(16) 하롱베이(下龍灣) 2016년 5월 2일오늘은 하롱베이를 가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엇 저녁에 늦게 은주씨 집에 와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는 아침은 주변의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이동해서 요기를 했다.포리국수? ㅋㅋㅋ 그냥 우기면 그렇게 읽을 수도 있지 …

2016.05.09 조회 6,158
베트남견문록(15)  호이안 마을

베트남견문록(15) 호이안 마을

베트남견문록(15) 호이안 옛마을(Hoi An Ancient Town ) 호이안의 여행 목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미산유적지를 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호이안의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고대도시였다. 호이안 고대 도시는 15세기~19세기에 건설된 동남아시아 무역항으로 아주 잘 보존되어 있…

2016.05.09 조회 5,880
베트남견문록(14) 까이뭄놀이

베트남견문록(14) 까이뭄놀이

베트남견문록(14) 까이뭄(Chài Múm) 놀이 미산유적지를 잘 둘러보고 다시 호이안으로 돌아와서는 어촌을 간다는 은주씨의 이야기이다. 그렇잖아도 어촌의 고기도 잡고 하는 풍경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일정에 없던 것을 추가해서 급히 수소문을 했단다. 그래서 어촌 풍경을 보게 되어서 또 …

2016.05.09 조회 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