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 일요일(己未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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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 일(己未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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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61편
겨울의 서해대교

겨울의 서해대교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고...새들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없는 곳에갈매기 두어 마리가 저녁 끼니를 찾는다.사진이고 뭐고.... 춥다....어여 집으로 돌아가자....따뜻한 집을 두고 뭐할라꼬 예서 배회하노~~ ㅋㅋ

2016.02.01 조회 3,795
꽃을 기다림

꽃을 기다림

꽃은 보는 것인 줄만 알았다.그런데 꽃을 기다리고 있는 낭월을 발견했다.복수초를 산에서 찾아야 하는데....어디로 가야 할 지를 몰라서 대림원예종묘에 주문을 했더니이러한 모양새로 택배가 날아왔다.헛 (실망의 헛웃음이 나오는 소리 정도...)그래도 최소한 잎사귀 한두 개는 붙어 있을 줄 …

2016.01.31 조회 3,857
궁남지 설경

궁남지 설경

한겨울의 몹시도 추운 날.천지가 얼어붙은 시절에궁남지도 온통 얼어붙었다.오가는 사람들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을 적에호젓한 자유로움에 느긋해지는 마음.

2016.01.30 조회 3,735
가족

가족

야생의 환경에서조차도.....편안하게 잠에 빠질 수가 있는 것은...믿고 의지하는 가족이 있는 까닭일 터이다......사진을 찍다가 말고.문득 그 모습에 취해서 멍~하니 바라본다.그러다가는 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샷~!그들끼리의 언어가 있을 수도 있고....그냥 무언의 싸인으로 서로 소…

2016.01.28 조회 3,923
상투적인 제목 「추억」

상투적인 제목 「추억」

문득 떠오르는 것이 정답이기도 하지만...때론 그것이 상투적일 수도 있음을....이 사진을 찍어다 놓고 제목을 생각하니까문득 떠오르는 것이 「추억」이다. 무난하다....그런데 그게 상투적이라는 생각이 뒤따른다.그게 뭐야.... 사진 선생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강요하지 말란 말이야~!…

2016.01.27 조회 3,856
홍매를 홍천조라고...

홍매를 홍천조라고...

3일 전에 대전에 나갔다가 구입해 온 분재 한 포기.주인은 정성스럽게 이름표까지 달아 줬다. 『홍천조』한자로 써달랬더니 그건 무리란다. 그래 내가 찾아보지...홍천조(紅天鳥)란다. 붉은 새가 하늘을 날으는 뜻인갑다.그리고 이틀 만에 꽃망울이 터졌다.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본 듯 한…

2016.01.26 조회 3,895
칼란디바

칼란디바

화사한 색이 예쁜 것은 바깥 날씨가 너무 추운 탓이기도 하겠다.칙칙한 열매 사진만 찍다가 화원에 가서 꽃 한 포기를 샀다.이름도 몰라서 우찌우찌 알아보니 칼란디바.....또 다른 말로는 겹카랑코에라고도 한다지.....다육이 계통인데 꽃은 이리도 고와서쪼맨한 꽃송이들이지만 추운 날씨를 따…

2016.01.25 조회 4,110
장구밥나무열매

장구밥나무열매

오가는 길가에 빨갛게 매달려 있는 열매들....그게 뭔지 모르고 바라만 보고 있다가모양이 특이해서 다시 들여다 본다.장구밥 나무 열매라고 누군가 알려 준다.그러고 보니 장구처럼 생겼구나....겨울이 깊어가는데...새들이 먹지 않는 것을 보면...아마도 맛은 없겠지.... 싶다.그렇다면 …

2016.01.21 조회 3,775
[683] 모호함과 명료함

[683] 모호함과 명료함

[683] 모호(模糊)함과 명료(明瞭)함 날씨가 무척 차갑네요. 내일이 대한(大寒)이라 추위가 절정이라서 그런지 어지간히 맵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아서 방 안에서 인터넷으로 놀잇감을 찾고 있는 낭월입니다. 아마도 이번 주는 계속 이렇게 추울 모양이네요. 남녘에는 폭설도…

2016.01.20 조회 31,314
둥근잎유홍초

둥근잎유홍초

겨울에 보이는 것은 씨앗들인가 보다.하절기에 자연을 아름답게 장식했던 풍경들을 선물한 다음에자신의 몫을 다 하느라고 씨앗으로 맺은 결실을 남긴다.둥근잎 유홍초의 씨앗도 그렇게 해서 결실을 맺었다.갸냘픈 꽃에서 어쩜 이리도 튼실한 종자를 만들었는지....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할 뿐이다.그것…

2016.01.19 조회 3,801
으아리씨앗

으아리씨앗

으아리가 으아리 인 줄 안다고 해서 뭔가 더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줄도 모르고 그냥..."참 묘 하게 생겼군..."이라고 한다고 해서 안 될 것도 아니지만...기왕지사, 으아리의 씨앗이 참 특이하게 생겼구나... 하면문장이 명료해 지는 것 같아서 좋다. 꽃이 피었을 …

2016.01.18 조회 3,661
[682] 측은한 쯔위(周子瑜)의 사과문, 아니 사죄문.

[682] 측은한 쯔위(周子瑜)의 사과문, 아니 사죄문.

[682] 측은한 쯔위(周子瑜)의 사과문, 아니 사죄문. 16세의 소녀가 있었구먼요. 그 소녀에 대해서 낭월은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주쯔위(周子瑜-주자유)이고 영상으로 전 중국인을 행해서 머리를 숙이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은…

2016.01.17 조회 31,647
백목련 봉오리

백목련 봉오리

겨울을 보내고 있는 백목련...이른 봄에 남들보다 먼저 피어나려고...추운 겨울을 포근한 털에 감싸놓은 조물주...자연의 용의주도 함이란.... 항상 감탄의 연속이다. 이 녀석은 아직도 모자를 단단히 쓰고 있다.벗을까 말까 생각 중인 것처럼 보인다.어려서 엄마의 손길로 뜬 털실 모자..…

2016.01.16 조회 3,699
피어 나는 길

피어 나는 길

한쪽에서는 동백이 시들어 가고 있는데...또 그 옆에서는 망울망울 탐스럽게 피어나고 있으니...이것으 무궁동(無窮動)이다.자연의 서사시이고 교향악이다.잠시 넋을 놓고 바라본다........

2016.01.15 조회 3,685
떠나 가는 길

떠나 가는 길

보통은 그냥 지나친다.아, 동백이 피었다가 시드는 구나....휘리릭~~아름답고 예쁜 꽃을 찾아서 눈길이 떠돌고 있다.그러다가, 돌연, 다시 시선을 되돌린다....엉? 아직도 꽃이네.....그렇다 아직도 꽃이다. 그것도 분명히 동백꽃이다.며칠 전에는 빨갛고 예쁜 동백이었지만..이제 문득 …

2016.01.15 조회 3,670